作词 : 윤영두 作曲 : 설화목 우연히 너를 본 줄 알았는데 날 스쳐 가는 그리움인가 봐 조금도 너와 닮지 않았는데 내겐 너만 보이나 봐 여전히 너 아닌 너를 바라보는 나라서 너라는 너를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흘러서 흐려지는 거리를 너를 찾아 걷고 있어 언제나 너를 보려 했던 나잖아 살며시 미소 지어주던 너잖아 그 눈빛 그 미소 서로 다시 만나면 꿈결처럼 이 슬픔 너의 품에 잠들 거야 그 어디에 있는 거니 혹시라도 등 뒤에서 너의 손이 닿아주길 바라며 내 마음이 가 있는 곳 어디인지 찾고 있어 너의 이름 부르고 싶어 너 아닌 너를 바라보는 나라서 너라는 너를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흘러서 흐려지는 거리를 너를 찾아 걷고 있어 언제나 너를 보려 했던 나잖아 살며시 미소 지어주던 너잖아 그 눈빛 그 미소 서로 다시 만나면 다정하게 소중한 너의 이름 부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