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균영 作曲 : 박균영 우리 참 많은 곳을 날았었나봐 너의 숨 묻어있지 않은 공기가 없어 피할 수 없고 만날 수도 없는 그 때의 기억 내가 미소짓고 두 눈 마주쳤던 지하철역에서 열리고 닫히는 문 틈 사이로 여전히 남아있는 그대의 흔적 내가 다가가고 그대가 눈 감던 가로등 아래서 어둠과 그림자 그 사이로 반짝이던 우리의 설레임 피할 수 없고 만날 수도 없는 그 때의 기억 내가 미소짓고 두 눈 마주쳤던 지하철역에서 열리고 닫히는 문 틈 사이로 여전히 남아있는 그대의 흔적 내가 다가가고 그대가 눈 감던 가로등 아래서 어둠과 그림자 그 사이로 눈이 부셨던 그대의 미소만 남아 눈이 부셨던 그대의 미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