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별 作曲 : 이별 아직은 상처가 아물지 않았겠지 세월은 절대 정답이 아니라는 걸 참 미안해 너의 외로운 전쟁 그저 바라볼 수 밖엔 없었던 걸 알아 잊어 버릴 순 없다고 결코 잊을 수 없다는 걸 조금 늦었지만 내 친구해 주겠니 (같이 가 주겠니) 그 언젠가 새롭게 올 세상 위해 아직은 빼앗긴 것 찾을 순 없겠지 단념하지마 역사의 평가만 그저 기다리지는마 이젠 미안해 함께 지켜왔었던 무언가 잊고 살아왔었던 어제를 알아 (다 알아) 지금 없다고 해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걸 더 강해질 수 있게 여기 함께 해 주겠니 (약속해 주겠니) 우리들만의 진실을 찾기 위해 기대하고 기다리고 싶어 누군가 인정하고 용서받을 때 바로 잡을때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겠지 알아 (다 알아) 우리 해낼 수 있다고 결코 늦은건 없다고 지칠 순 있어도 쓰러질 수는 없어 언젠가 주어질 우리들만의 승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