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계린/우지 作曲 : 계린 아무리 둘러 보아도 벗어날 수 없는 이 늪에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난 주저앉아 기다리네 눈을 감고 서 있으면 어느새 가라앉아가 나도 모를 깊은 곳에 이리 가라앉혀가 나 혼자선 더 이상은 벗어날 힘이 나지 않아 날 일으켜줘 손잡아 줘 나와 도망가자 나와 함께 모든 게 괜찮을 거라 말해줄 거야 도망가자 내 손 잡고 간절한 그 한마디가 필요한 거야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길은 보이지 않아 혼자선 찾을 수 없는 곳에 나는 주저앉아 기다리네 하염없이 내려앉는 나를 붙잡을 수가 없어 나도 모를 깊은 곳에 이리 가라앉혀가 한 걸음도 떼기 힘든 이곳에서 나를 데려가 날 일으켜줘 손잡아줘 나와 도망가자 나와 함께 모든 게 괜찮을 거라 말해줄 거야 도망가자 내 손 잡고 간절한 그 한마디가 필요한 거야 눈을 감고 서 있으면 어느새 가라앉아가 나도 모를 깊은 곳에 이리 가라앉혀가 나 혼자선 더 이상은 벗어날 힘이 나지 않아 날 일으켜줘 손잡아 줘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