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황아람 作曲 : ELO 초침 소리 가득한 작은 방 파랗고 시린 겨울날 올해의 끝에 기대어 앉아서 빈자리를 바라봐 뜨겁던 마음과 빛나던 그 순간 우리 시간을 가둬두고 영원하고 싶던 날도 변해버린 마음과 차가워진 말에 멈춰버린 날들도 모든 날 모든 밤 같은 시간을 지나 비슷해진 마음 이제야 보이는 창밖의 눈 덮인 밤 모든 날 모든 밤 같은 시간을 지나 비슷해진 마음 이제야 보이는 창밖의 눈 덮인 밤 모든 날 모든 밤 같은 시간을 지나 비슷해진 마음 이제야 보이는 창밖의 눈 덮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