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Inhee Myung 作曲 : Inhee Myung 빨리 빨리 재촉하는 바보 자동차 소복 소복 쌓여있는 종이 고지서 흔들 흔들 지저분한 나의 머릿속 매일 매일 별일없는 따분한 일상 지나간 20대 벌써 코앞으로 다가온 내일이면 30대 꿈꾸던 그 무언가 언제부터 사라져버린걸까 이럴땐 저 보라카이 해변에 사랑하는 그대와 한번쯤 떠나고 싶어라 우 시원한 칵테일 한잔 고운 모래위를 맨발로 산책하며 머리를 식혀야지 반짝 반짝 나를 보는 수많은 별들 보들 보들 불어 오는 바다 밤바람 찰랑 찰랑 노래하는 파도소리들 부지런한 시계바늘아 잠시 멈춰줘 지나간 20대 벌써 코앞으로 다가온 내일이면 30대 특별한 변화없이 이렇게 사는게 정답인걸까? 이럴땐 저 보라카이 해변에 사랑하는 그대와 한번쯤 떠나고 싶어라 우 시원한 칵테일 한잔 고운 모래위를 맨발로 산책하며 머리를 식혀야지 저 보라카이 해변에 사랑하는 그대와 오늘은 나 걷고 싶어라 우 시원한 망고주스 새하얀 바다 비치베드에 누워 낮잠도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