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29]쿡쿡쿡 쑤시는 아픔 [00:10.72]아픈 몸을 뒤척이다 [00:17.06]밤새 퉁퉁 부은 얼굴 [00:22.11]엄마는 자꾸 못난이라고 자꾸 [00:27.94]무서워 나 겁이 나 정말 [00:34.49]이런 내 마음 하나도 모르지 [00:41.24]오른 쪽 어금니 뒤에 [00:46.70]사랑니가 났다고 [00:51.97]어쩐지 나 진정한 어른이 된 것만 같아 [01:01.43]우쭐한 마음이 [01:05.15]밤새 퉁퉁 부은 얼굴 [01:10.12]엄마는 자꾸 못난이라고 자꾸 [01:40.11]무서워 나 겁이 나 정말 [01:46.70]이런 내 마음 하나도 모르지 [01:53.06]오른 쪽 어금니 뒤에 [01:58.65]사랑니가 났다고 [02:04.41]이제 아이가 어른이 되는 [02:08.22]시절의 시절을 지나 [02:10.73]좋은 날도 추운 날도 [02:14.02]덥고 시원한 날도 지나 [02:18.94]사랑니가 빠진 자리에 [02:26.04]노래를 불러야지 [02:30.98]무서워 나 겁이 나 정말 [02:37.70]이런 내 마음 하나도 모르지 [02:44.26]오른 쪽 어금니 뒤에 [02:49.63]사랑니가 났다고 [02:54.85]어쩐지 나 진정한 어른이 된 것만 같아 [03:04.40]우쭐한 마음이 [03:07.33]우쭐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