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59]너무나 오랜 시간 지나고 [01:07.98] [01:09.51]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01:17.90] [01:18.98]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01:26.62] [01:28.27]그 길었던 꿈들을 말하네 [01:36.04] [01:37.81]아무 것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01:45.66]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01:54.44] [01:55.05]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02:03.97] [02:04.88]처음과 끝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02:14.56] [03:31.01]아무 것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03:38.47]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03:48.15]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03:56.91] [03:57.85]처음과 끝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04:07.17]지나온 날들 그 기나긴 꿈이 [04: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