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어두워질 때면 내 모습조차 사라져가고 사람들의 시선 속에 익숙한 거릴 걸으며 여전해 난 아직 널 잡고 있나 봐 잊을게 잊을게 잊을게 잊을게 습관이 되서 내가 널 만나서 받은게 너무 많아서 지울 수 없어 난, 이럼 안되는거 내가 더 잘 알면서 혹시 너도 나처럼 이런 생각할까 봐 여전해 난 아직 널 잡고 있나봐 여전해 난 아직 널 잡고 있나봐(잊을게 난 잊을게) 여전해 난 아직 널 잡고 있나봐(잊을게 난 잊을게) 여전해 난 아직 널 잡고 있나봐(잊을게 난 잊을게) 잊을게 난 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