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정태춘 [00:01.000] 作曲 : 정태춘 [00:27.303]우리는 긴긴 철교위를 달리는 [00:32.016]쏜살같은 전철에 몸을 싣고 [00:37.352]우리는 그 강물에 빛나던 노을도 진 [00:42.260]아 어두운 한강을 건너 [00:47.101]집으로 집으로 졸며 [00:54.180]우리는 신선한 노동의 오늘 하루 [00:59.616]우리들 인생에 소중한 또하루를 [01:03.938]이강을 건너 다시 지하로 숨어드는 전철에 [01:09.292]흔들리며 그저 내맏긴 몸뚱아리로 [01:14.072]또 하루를 지우며 가는가 [01:21.180]창백한 불빛아래 겹겹이 서로 몸부대끼며 [01:28.154]사람의 슬픔이라는것이 다른 그 무엇이 아니구나 [01:34.969]우리가 이렇게 돌아가는곳도 이 열차의 [01:39.475]또다른 칸은 아닌가 [01:41.731]아 그 눈빛들 어루만지는 그 손길들 [01:48.483]우리는 이 긴긴 터널위를 실려가는 [01:53.495]희망없는 하나의 짐짝들이여서는 안되지 [01:58.484]우리는 이 평행선 괘도위를 달려가는 [02:03.517]끝끝내 지칠줄 모르는 열차 그 자체는 [02:07.896]결코 아니지 아니지 우리는 [02:42.598]무거운 눈꺼풀이 잠시 잠기고 [02:45.770]깜빡잠에 얼핏 꿈을 꾸지 [02:49.138]열차가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02:52.580]찬란한 은빛세상으로 [02:55.992]거기 사람들 얼굴마다 삶의 기쁨과 긍지가 충만한 [03:03.809]살만한 인생 그 아름다운 사람들 [03:14.811]매일처럼 이 열차를 기다리는 저 모든 사람들 [03:19.912]그들모두 아니 우리들 모두를 태우고 [03:24.588]아무도 단 한사람도 내려서는 안되지 [03:29.807]마지막 역과 차량기지를 지나 [03:34.228]열차와 함께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03:41.529]나아가야지 거기까지 우리는 [03:48.282]꿈을 꿔야지 함께 가야지 우리는 우리는 [03:55.562]나아가야지 거기까지 우리는 우리는 [04:02.071]꿈을꿔야지 함께 가야지 우리는 우리는 [04:08.908]나나.... [04:15.726]나나.... [04:22.291]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