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93]아무 말 못했지 그렇게 [00:22.10]숨죽이며 바라보던 겨울 [00:28.27] [00:31.35]내팽겨진 채로 모든 게 [00:36.77]운명 덧없다 또 하루가 운다 [00:43.53] [00:46.17]또 나의 하루가 운다 [00:50.60] [00:53.06]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 [01:00.75] [01:03.87]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01:14.04] [01:15.08]검은 숲 사이로 그곳엔 [01:20.33]아이들과 꽃 또 요정이 산다고 [01:26.73] [01:29.36]하늘로 퍼지던 아름다운 꽃 그 불꽃 [01:37.10] [01:39.48]내 맘을 비추네 내 그 맘까지 태우네 [01:48.74] [01:51.24]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 [01:58.94] [02:02.51]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02:11.15] [02:13.23]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02:24.40] [02:27.51]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02:39.52] [03:15.20]길은 여기라고 언제든 갈 수 있다고 [03:22.29] [03:24.88]웃음을 보이네 또 그 마술을 부리네 [03:34.25] [03:36.72]뻥 터져버린 그댈 난 상상해 [03:44.64] [03:47.61]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03:55.71] [03:58.61]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04:09.99] [04:12.94]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04:24.96] [04:56.94]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05:08.24] [05:11.03]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05:23.63] [05:25.86]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05:37.61] [05:40.32]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05: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