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작은 세상은 어릴적 꿈이 가득한 나즈막한 동산이었지 아주 조용한 가끔 들리던 아이들 소리에 고무공 하나 들고 별이 뜨는지도 모르던 곳에 지난날의 꿈이 문득 돌아본 나의 모습은 어느새 아이가 아닌 또 한사람의 어른이 되가네 다른 세상으로 난 생각없이 왔네 처음 보는 곳에 다들 알고 있어 모두 변해버린 작은 세상속에 있네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그 때 나즈막한 동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