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진다래.다래야. [00:04.833]네 이름 처음 불러보는 것 같다. [00:08.351]감귤 쟁반 덜렁이. [00:12.080]그게 네 이름이었으니까. [00:15.043]언제부턴가 네 잔소리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어 [00:20.240]엄마 돌아가시고. [00:22.693]참 오랜만이었지. [00:26.764]고맙다.내 앞에 나타나 줘서. [00:31.939]만약에.내가 널 힘들게 하거나 실망시키더라도. [00:36.732]그때도 너. [00:38.670]내 곁에 있어줄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