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근철 作词 : 심재희, 박근철 编曲:박근철 미칠 듯 속상해도 눈물을 참아요 닦아줄 이 없죠 세상 어디도 맘 둘 곳 없는 늘 그랬듯 혼자인 나는 무언가 원할때도 떼쓰지 않아요 가질 수 없으니 지키고 싶은 것들은 항상 준비도 못한 나를 말도 없이 떠났죠 안돼요 내맘에 허락없이 오지 마요 얼음 녹듯 사라질 사람이라면 난 필요없어요 내 말 알죠 사랑하게 만들지 마요 사랑할 수 없다면 간절히 원해보면 이루어 진단 말 믿어도 될까요 지금껏 살아 온 날 버리고 다시 태어날 그땐 사랑할 수 있겠죠 안돼요 내맘에 허락없이 오지 마요 얼음 녹듯 사라질 사람이라면 난 필요없어요 내 말 알죠 사랑하게 만들지 마요 사랑할 수 없다면 그대를 보며 닮은 나를 봤죠 슬픔 드린 눈빛이 아픔을 감춰 웃는 그 얼굴이 나와 닮아서 그댈 못 본척 할 수 없죠 그 아픔 나는 아니까 언젠가 알겠죠 나와 꼭 닮은 한 사람 문득 생각날때면 얼은 내 마음 눈물로 녹여줄 그런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테죠 슬프겠지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