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金道勋 作词 : 원태연 폭풍같은 아픔이여 내 가슴에 불어라 상처뿐인 그 사람의 가슴에 영원히 아픔을 걷어줘 빗물같은 눈물이여 내 눈에서 흘러라 눈물뿐이였던 그 눈동자여 메마른 세상이있을뿐 우리의 동전에 양면같은 인연은 영원히 마주볼순없지만 이 세상 끝이 지옥이라도 웃으며 함께 가겠지 또 한번 이 세상 어느 곳에 태어나 운명이 정해졌다면 니가 어디에있던 꼭 너를 찾아내 내 시간 모두 너와 나눌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정말 거기있다면 그 사람의 아픈 운명을 모두 저에게 다 돌려주세요 우리의 동전에 양면같은 인연은 영원히 마주볼순없지만 이 세상 끝이 지옥이라도 웃으며 함께 가겠지 또 한번 이 세상 어느 곳에 태어나 운명이 정해졌다면 니가 어디에있던 꼭 너를 찾아내 내 시간 모두 너와 나눌께 기다려 제발 아직 울지마 내가 너에게 달려갈 그 시간만 허락을 해줘 너의 눈물은 내가 닦을래 (언젠가) 언젠가 폭풍도 빗물같은 눈물도 영원히 너의 곁을 떠날 때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내게로 다가와 줄래 그 날에 웃어도 슬픔들을 버리고 상처도 벗어버린채 세상 처음 태어난 그 미소 그대로 나를 꼭 한번 힘껏 안아줘 그 날이 오늘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