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네게 숨겼던 그 얘기들을 이젠 들어줄래 시간에 지워진 듯 이제는 아문 듯한 소중했던 그 기억들을. 지워지지 않는 이름 그 아린 맘을 이젠 씻어줄래 이젠 잊은 거라고 다시 시작이라 말해줘, 내 바다야 안녕, 바다 그 그리움을 네가 가져줄래 안녕, 바다 바다야 그녀가 들을 수 있게 이젠 잊은 거라고 다시 시작이라 말해줘, 내 바다야 안녕, 바다 그 그리움을 네가 가져줄래 안녕, 바다 바다야 그녀가 들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