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을 하지마 아무것도 없어 불안해 하지마 바뀌지도 않아 지친 나를 쉬게 할 것도 없어 결국 나를 위로 하는 건 나 난 언제나 늘 같은 장면을 다시 봐 어디선가 본 듯한 나이고 너였어 어떤 장면도 모두 슬플 뿐이야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감아 주인공만 있는 영화와 같아 난 언제나 늘 같은 장면을 다시 봐 어디선가 본 듯한 나이고 너였어 난 언제나 늘 같은 장면을 다시 봐 어디선가 본 듯한 나이고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