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눈은 쉽게 널 찾아 늘 마음껏 바라만 보지 입술은 아직도 겁이 많은 건지 한마딜 못하고 어색한 웃음만 참 쉽게 내 안에 사는 너 나의 머리와 마음이 달라서 잊겠다 다짐하고 널 등져봐도 비슷한 모습에 널 그리는 나인걸 알게돼 널 사랑하는데 기다리는데 말할 수 없어서 내 하루를 새하얗게 태웠던 나 날 고백한다면 바라본다면 넌 받아주겠니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널 우연히 마주친 시간 나의 가슴이 한걸음 늦어서 그때엔 널 보던 나의 맘 모르고 무심한 침묵에 널 보냈던 나인걸 후회해 널 사랑하는데 기다리는데 말할 수 없어서 내 하루를 새하얗게 태웠던 나 날 고백한다면 바라본다면 넌 받아주겠니 이런 나라도 널 보고 싶은데 기다리는데 단 하루라 해도 널 함께한 그 날들이 행복인 나 널 볼 수 있도록 니 곁에 가도록 마음을 다해봐 너란 한사람 와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