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용인 作曲 : 박용인/박주희 혼자 걷는 밤 외로운 밤 생각나는 밤 쓸쓸한 밤 같이 걷던 밤 참 좋았던 밤 외로웠던 날 위로한 밤 외로워 참 괴로워 난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워 비틀거리는 저 사람들처럼 나도 곧 부서질 것만 같아 비틀거리며 혼자 걸었지 비틀비틀거리며 몇 시간째 걸었지 괜찮아질 거란 친구들의 전화도 날 집으로 보내진 못할 것 같아 외로워 참 괴로워 난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워 흔들거리는 저 나무들처럼 나도 곧 쓰러질 것만 같아 비틀거리며 혼자 걸었지 비틀비틀거리며 몇 시간째 걸었지 괜찮아질 거란 친구들의 전화도 날 집으로 보내진 못할 것 같아 비틀비틀거리며 혼자 걷고 있지 또 생각에 빠져 몇 시간째 걸었지 괜찮아질 거란 친구들의 전화가 하나도 위로가 안되는 밤 같이 걷던 밤 참 좋았던 밤 외로웠던 날 위로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