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조용히 작은 소리로 봄이 찾아 오고있어 여기도 저기도 아주 조금씩 예쁜 옷을 입을거야 아픈 기억들도 슬픈일도 겨울의 그 먼지들처럼 털어버려 날려버려 이제는 잘 될거야 (어떤 일이든) 좋아질거야 (떠나간 사랑도) 또다시 올거야 (주문을 걸어) 주문을 걸어 새 꿈을 한번 불러봐 어쩐지 뭐든지 시작 한다면 잘 될것만 같은 기분 걸음도 가벼워 나도 모르게 저 하늘을 날것 같아 작은 기대들도 소망들도 몇번씩 날 비켜 갔지만 다를거야 아닐거야 이제는 큰 꿈을 꿔 (어떤 일이든) 좋아질거야 (떠나간 사랑도) 또다시 올거야 (주문을 걸어) 주문을 걸어 새 꿈을 한번 불러봐 꽃이 피어나고 햇살 따사로운 오래 기다린 봄날이 이제는 올것같아 (걱정 하던일) 쉽게 풀리고 (외로운 사람도) 사랑을 만나고 (주문을 걸어) 주문을 걸어 더 좋은날이 올거야 (걱정 하던일) 쉽게 풀리고 (외로운 사람도) 사랑을 만나고 (주문을 걸어) 주문을 걸어 더 좋은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