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그 얼굴 위로 미소들 다 누구를 위한 선물을 안고 서둘러 걷네요 별빛 같은 많은 불빛들 그댈 비추고 그 거리마다 노래들 지친 맘에 평화를 다 바쁜 걸음을 걸음을 멈춰서네요 축복을 바라는 축복을 바라는 맘이죠 흰눈이 오라고 하얗게 내려달라고 모두 고개 들어 하늘 보는건 행복한 세상을 바라는 맘인걸 오늘 밤 두손 모아 기도해 오늘만은 어떤 걱정도 어떤 걱정도 또 힘든날의 슬픔도 그대 앞에 슬픔도 다 비켜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려요 행복한 하루를 행복한 하루를 바래요 흰눈이 오라고 나의 맘속에 하얗게 내려달라고 내려달라고 모두 고개 들어 하늘 보는건 행복한 세상을 바라는 맘인걸 오늘 밤 두손 모아 기도해 외로웠던 마음도 가난했던 어제도 울게했던 속상한 일도 그대 오늘만은 잠시 잊어요 미소를 지어요 까만 밤 하얗게 모두의 가슴 빛나게 모두 빛나게 우리 오늘만은 어떤 슬픔도 다 덮어주기를 바래도 되겠죠 더 나은 세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