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희승 作曲 : 조규만 사랑을 망설일 이유를 알아 지나간 사랑 탓인걸 내 깊은 마음을 솔직히 말해도 넌 내맘 믿지 않잔아 떠나간 사랑을 알아 지켜봐 그녀와 난 다를거야 믿어봐 후회 않을꺼야 원한다면 난 얌전히 여자다운 숙녀처럼 너와 나의 짜릿한 그밤의 영화속의 그녀처럼 나 하나 니가 가진걸로 행복할거야 널 슬프게 했던 다른 사람들과 나는 다를거야 철없는 귀여운 아일 보듯 넌 항상 웃어 넘기지 떨리는 맘으로 고백을 해봐도 넌 그냥 흘려듣잖아 준비된 사랑인거야 다시봐 니 옆에서 내 모습을 오늘만 기다려온 나를 어우 워~ 원한다면 난 얌전히 여자다운 숙녀처럼 너와 나의 짜릿한 그밤의 영화속의 그녀처럼 나 하나 니가 가진걸로 행복할거야 널 슬프게했던 다른 사람들과 나는 다를거야 우울할땐 니 친구로 실수할땐 누나처럼 특별한날 섹시한 애인이 때론 어린 아이처럼 이별로 끝난 사랑조차 다행인거야 날 만나기 위한 행운이였다고 꼭 웃게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