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하늘이 열리고 조그만 별하나 내려왔지 난 모르겠어 이 설레는 가슴을 내게도 사람이 시작된거야 멋진 말들을 준비했지만 그냥 너를 만나면 식은땀만 흘렸지 주춤주춤 눈치만 보다가 오늘도 궁금한건 묻질 못했어 밤새 고민에 뒤척여봐도 아직 너의 마음을 좀잡을수 없는 난 혹시라도 달아나 벌리까 생각의 꼬리만 늘려 댔어 매일 밤 어떤 꿈을 꾸는지 엄마 아빠 누굴닮아 예쁜지 어디서왔니 뭐하다왔니 난정말 궁금해 한없이 부푸는 내맘에 자꾸만 커가는 너의 모습 난 묻고싶어 또 말하고 싶은걸 저 하늘 땅만큼 너를 사랑해 넌 요리조리 달아나 점점 나를 저만큼 띄워놓고 딴청부리지 Oh LOVE MY LOVE 제발 나에게 넌 내꺼란 확신이 필요해 온종일 내맘을 쏘다니고있어 난 더 기다려줄 수가 없어 잘 너를 전부 다 가져가 어서 빨리 너도 나를 사랑한다 말해줘 나나나..난!.. 나나나..난!.. 나처럼 주고픈게 많은지 정말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내맘을 알까 얼마나 알까 뭐라고 말좀해 한없이 부푸는 내맘에 자꾸만 커가는 너의 모습 난 묻고싶어 또 말하도 싶은걸 저 하늘 땅만큼 너를 사랑해 어느날 하늘이 열리고 조그만 별하나 내려왔지 난 모르겠어 이 설레는 가슴을 이대로 영원히 사랑할꺼야 아무도 모르고 있지만 너의 예쁜 눈속에 빛나는 별을보면 넌 분명 저멀리 우주에서 몰래 UFO를 타고 내려왔을껴야 아마도 날 만나기 위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