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너 말고 딴 사람은 없어 미안해 이렇게 보내지 못해 벗어날수 없어 더이상 너에게 길들여진 나 너밖에 모르는 바보야 난 바라만 봐도 좋았던 우리 나없이 못산다 했던 너인데 이제 그만 다시 내게로 돌아와 넌 잠시 옆에 없는거 뿐이야 그렇게 난 믿고만 싶어서 변하지 않을것만 같았던 우린데 모두 내 실수야 이젠 어쩔수 없는거라면 니가 그럴수 밖에 없다면 나도 잊을게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지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