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4.62]돌아보면 숨가빴던 길 [00:27.50]희미해져가는 꿈 같던 길 [00:29.85]나는 또 이렇게 웃음을 잃은 채 [00:32.99]소년에서 어른으로 걸어가겠지 [00:36.77]돌아보면 숨가빴던 길 [00:39.58]희미해져가는 꿈 같던 길 [00:41.99]나는 또 이렇게 웃음을 잃은 채 [00:45.15]소년에서 어른으로 걸어가겠지 [00:48.22]오늘도 어색한 넥타이로 난 거울 앞에 서고 [00:51.46]지금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걸 알면서도 [00:54.50]무표정한 얼굴로 내 속마음을 감춘다 [00:57.49]세상이 짜놓은 기준에 또 날 맞춘다 [01:00.29]오늘 난 살아 가는 건가 아니면 살아지는 건가 [01:03.63]나란 존재는 이렇게 조금씩 사라지는 건가 [01:06.64]그러면서도 세상 사는게 다 그렇지 뭐 라고 [01:09.88]날 다그치고 왜 난 작아지는 건가 [01:12.72]모든 자리의 화제는 단지 돈 되는 것과 아닌 것 [01:15.80]득이 되는 것과 아닌 것 내 편이 되는 것과 아닌 것 [01:18.95]가진 것보다 가질 것에 더 큰 의미를 갖는 것 [01:21.99]꿈을 꾸는 것 대신 돈을 꾸면서 살아가는 것 [01:25.03]통장 잔고는 늘어도 더 빈곤해지는 마음 [01:27.79]왜 열정은 벚꽃처럼 확 피고 지는가 [01:30.95]늘어나는 건 핑계와 투정 사회에 대한 불평뿐 [01:33.97]내 일이 아니면 상관없어 강 건너 불 구경꾼 [01:36.48]난 기억해 내 어릴 적 꿈을 [01:42.13]내 마음을 울렸던 내 희망의 조각들 [01:48.26]나 이렇게 시간이 가면 그때를 그리며 [01:56.54]또 다른 어른의 삶으로 난 살아가겠지 [02:01.04]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을 숨기는 것 [02:04.05]자신을 숨기는 건 남들의 눈칠 보는 것 [02:07.05]울고 싶어도 모든 감정을 다 억누르면서 [02:10.05]남몰래 울어 슬픈 노랠 부르면서 [02:13.06]어른이 된다는 건 꿈 없이 산다는 것 [02:16.13]꿈 없이 산다는 건 현실에 날 잰다는 것 [02:19.16]하고 싶어도 포기한채 살아 간다는 것 [02:22.23]그렇게 소년의 꿈에서 멀어 진다는 것 [02:25.34]하늘보다는 땅을 따라가네 혼자람을 깨달아가네 [02:28.84]길을 잃은 낮과 밤에 세상 앞에 딴다라네 [02:31.92]눈을 떠 봐도 손을 뻗어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아 [02:35.26]그저 날 알아주는 것은 차가운 바람 [02:37.99]겉과 속이 달라진 이 모습이 정작 나일까 [02:40.93]욕심만이 날 이렇게 만든 것은 혹시 아닐까 [02:43.88]야망에 찬 자화상 그 꿈을 잃어버린 채 [02:47.21]넌 대체 어딜 갔니 어린 시절의 아이야 [02:49.80]난 기억해 내 어릴 적 꿈을 [02:55.05]내 마음을 울렸던 내 희망의 조각들 [03:01.17]나 이렇게 시간이 가면 그때를 그리며 [03:09.48]또 다른 어른의 삶으로 난 살아가겠지 [03:14.82]돌아보면 숨가빴던 길 [03:17.60]희미해져가는 꿈 같던 길 [03:19.96]난 또 이렇게 웃음을 잃은 채 [03:23.12]소년에서 어른으로 걸어가겠지 [03:26.90]돌아보면 숨가빴던 길 [03:29.72]희미해져가는 꿈 같던 길 [03:32.11]나는 또 이렇게 웃음을 잃은 채 [03:35.28]소년에서 어른으로 걸어가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