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를 내던지며 차갑게 이별을 말하는 너를 믿을 수가 없어 나 차라리 너에게 웃으며 보내고 싶었어 하지만 눈물이 헤어지던 날 떠나가던 날 뒤돌아 보지도 않는 거니 울고 있는데 애원 하는데 어떻게 망설이지도 않니 너 없는 내 하루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말이나 하지 그랬어 이별이 올거란걸 눈치라도 내게 줬으면 조금 쉬웠을 텐데 사랑한다고 나 뿐이라고 날 위해 그냥 했던 말이니 우리 함께한 시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가니 잘 안다고 말했지 널 보낸다 말했지 내 손에 있던 그 반지도 버린다 말했지 그러나 널 잊을 수 없고 버릴 수 없고 지울 수 없고 날 원망만 하고 다시 그리워 지면 너 그땐 날 어떻게 보려고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사랑한다고 나뿐이라고 날 위해 그냥했던 말이니 우리함께한 시간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가니 헤어지던날 떠나가던 날 뒤돌아 보지도 않는 거니 울고있는데 애원하는데 어떻게 망설이지도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