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시 올까요 또 설레이게 될까요 그대란 미운 사람이 내 가슴 가득 있는데 나 어떡하면 좋아요 못난 가슴 안고 살아서 그대밖에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그대의 사랑도 눈물도 향기 되어 입가에 맴도는 나의 노래 되어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 더 큰 소리로 부릅니다 찬란히 빛나는 그대는 나만의 꿈이 되어 내 맘 깊은 곳에 진한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아련한 사랑만 나 안고 삽니다 자꾸만 두려워져요 우연히 그댈 만나면 사실은 내 맘 아픈데 반가운 인사 할까 봐 웃다가 울다 그래요 그댈 보지 못한 내 모습 바보처럼 난 잊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그대의 사랑도 눈물도 향기 되어 입가에 맴도는 나의 노래 되어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 더 큰 소리로 부릅니다 참 많이 빛나는 그대는 나만의 꿈이 되어 내 맘 깊은 곳에 진한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아련한 사랑만 나 안고 삽니다 그래도 그대가 같은 하늘 아래서 살고 있어 나 행복해요 그대와 함께한 기억도 웃음도 구름 되어 창가에 흐르는 여우비가 되어 어제도 오늘도 매일 같이 나의 곁에서 맴돕니다 말없이 바라본 하늘엔 그대가 선명하게 나를 바라보며 더 웃고 있는데 그립습니다 애틋한 그리움 나 안고 삽니다 그립습니다 애틋한 그리움 나 안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