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8.34]내 몸이 먼지처럼 가벼웠다면 [00:23.23]나는 언제까지라도 떠돌텐데 [00:30.33]세상이 종이처럼 얄팍했다면 [00:35.24]나는 머무를 필요가 없을텐데 [00:54.46]이름모를 새들의 노래 [01:17.80]모든 것을 잊게 만들지만 [01:24.03]무덤가에 피어난 꽃은 [01:26.87]4월의 가벼운 숨결만으로, [01:31.81]시들 것만 같아 [01:35.03]그토록 오만했던 소녀의 젊음도 [01:43.84]오늘의 환상은 [01:47.04]어제의 비밀만큼 깨지기 쉬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