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河铉雨 [00:01.00] 作词 : 河铉雨 [00:30.37]불결해진 예감은 (날 끌고와선) [00:37.28]쉬지 않고 속삭이네 [00:43.38]가느다란 기침소리에 놀라 (울음을 멈춰) [00:50.59]남아있는 손을 거둬 단추를 여미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01:21.94]누명을 쓴 우리 남은 귀를 자르고 (귀를 자르고) [01:28.29]창백해진 숫자는 곧 화장을 하고 (화장을 하고) [01:34.84]비릿내난 연기속에 몸을 숨기고 (몸을 숨기고) [01:41.28]타올라라 지껄이는 혓바닥은 침을 흘리네 [02:02.04]조용히 다가온 안개는 차갑게 감싸고 [02:08.38]아래로 끌고가 더러운 옷을 던져주네 [02:14.86]문턱에 들어선 악취는 모두를 비웃고 [02:21.58]굴절된 소리로 천박스럽게 날 만지네 [02:28.29]아무도 모르게 안개는 차갑게 감싸고 [02:34.52]굴절된 소리로 천박스럽게 날 만지네 만지네 [02:54.63]난쟁이의 가엾은 북소리는 (날 조롱하며) [03:01.84]신을 찾던 마른 입은 소릴 지르네 [03:19.73]조용히 다가온 안개는 차갑게 감싸고 [03:26.26]아래로 끌고가 더러운 옷을 던져주네 [03:32.69]문턱에 들어선 악취는 모두를 비웃고 [03:39.37]굴절된 소리로 천박스럽게 날 만지네 만지네 [03:59.80]빛의 지저귐이 멈추고 난 후 [04:05.99]어둠속에 비로소 눈을 뜰 때 [04:12.59]밤의 눈을 잃은 비둔했던 나는 [04:18.94]아슬하게 매달려 울고있네 [04:25.67]밤의 눈을 잃은 비둔했던 나는 [04:31.92]비참하게 매달려 울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