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가 문득 본 하늘은 왜그렇게 파랗고 파랗고 옆 골목엔 뉘집 개 가 날 빼꼼 쳐다 보다가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오 예 내 눈에는 커다란 물이 있고 오 예 내맘에는 귀여운 그대 그대 여길 봐요 그대 여길 봐요 달리다가 문득 본 하늘은 왜 그렇게 파랗고 파랗고 위우 위우 위우 파랗고 위우 위우 위우 위우 위우 위우 파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