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면 날 생각해줘 긴 긴 세월 힘든 날을 말 못하고 바라보는 나의 부족한 마음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세월이 지나 눈 감아도 너를 위해 살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다가서면 니 눈빛 보일텐데 감춰버린 상처까지 볼수있게 느껴지는데 노을이 지면 날 생각해줘 긴 긴 세월 힘든 날을 말 못하고 바라보는 나의 부족한 마음을 그때 니 모습 흐릿해져 점점 아프게 다가와서 지금 이대로 뒤돌아서 그대에게 돌아가고 싶어 한걸음씩 앞서가는 내맘을 느낄수록 빗물처럼 스며드는 허전한 맘 밀려오는데 바람이 불면 날 기억해줘 네 숨결로 살던 나를 눈물 속에 고여있던 나의 힘겨운 마음을 노을이 지면 날 생각해줘 긴 긴 세월 힘든 날을 말 못하고 바라보는 나의 부족한 마음을 부족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