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길 수 없다는 걸 알 수록 더욱 더 피할 수 없다는 걸 알 수록 자꾸 바보처럼 눈물이 흘러 이미 넌 다른 사람의 여자이지만 You're my angel 너무나 하고 싶은 말 You're my angel 상처가 번져 갈 수록 이렇게 비틀거릴 나를 잡아줘 한번이라도 그럴 수 있다면 나 다시 숨쉴 수 있을 것만 같아 말할 수 없다는 걸 알 수록 oh yeh 가질 수 없다는 걸 알 수록 oh no 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말은 줄어가고 있지만 uhm 술 취한 날들이 늘어만 가고 You're my angel 너에게 어울리는 말 You're my angel 사랑이 커져 갈 수록 이렇게 휘청거릴 나를 잡아줘 한번이라도 그럴 수 있다면 나 다시 숨쉴 수 있을 것만 같아 미련한 사랑이라도 좋아 바라만 볼 수 있어도 괜찮아 oh babe 행복하다고 내게 다짐 하지만 찢긴 가슴은 매워지지가 않는 걸 You're my angel You're my angel You're my angel You're my angel 행복한 건 나야 미치도록 보고 싶을 땐 한번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널 와락 내 품에 가득 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