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멀어집니다 두 번 다시 안 볼 사람처럼 그 사람이 돌아섭니다 그 사람 어쩜 이렇게도 차갑게 변해버린 건지 말 한마디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