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Artist Big Mama Soul
Album Nouvelle

Lyrics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무도 없잖아 (그 누구도)
괜히 기분이 허전해(허전해) 어떻게 하나
날씨 좋은 오늘, 괜시리 설레여
여기저기 사람들 행복해보여
멋지게 차려입고 거릴 걸어보다가
혼자 걷는 길이 심심해. 그냥 들어갈까
저 거리거리에 두손 잡은 연인들
오늘따라 왜 이리 눈에 띄는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었던 내가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무도 없잖아 (그 누구도)
괜히 기분이 허전해(허전해) 어떻게 하나
배낭을 메고서 그냥 떠나볼까
아니면 친구에게 전화 해볼까
결국은 온종일 혼자서 방안을 서성대다
해지는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는 하루
참 재미도 없는 영화 한편을 보다
슬쩍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
꿈 속에서 우연히 너를 다시 만나고
많은 얘기를 하고 헤어지기 싫었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다시 돌아갈 수 없나) 단 한번이라도 (단 한번만)
우연이라도 한번만(한번만) 보고 싶은 너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여기저길 봐도)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어)
괜히 기분이 허전해(이상해 허전해) 어떻게 하나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또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단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우연이라도 한번만(한번만) 보고 싶은 너

Pin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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