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21]정리하지 못한 채 [00:28.14] [00:28.68]내버려둔 책상 위를 [00:33.11] [00:38.84]치우려고 앉은 자리에서 깨달았지 [00:46.25] [00:51.61]주체할 수 없이 늘어만 [00:55.36]가던 하루 하루 [01:01.15] [01:02.52]이미 오래 전 부터 [01:07.36] [01:09.22]멈춰버렸다는 사실 [01:14.38] [01:18.25]서성이네 어제와 같은 시간 위를 [01:26.80] [01:30.98]서성이네 반복되는 내 후회 속에 [01:39.45] [01:43.54]서성이네 어제와 같은 미련 위를 [01:52.11] [01:56.08]서성이네 오늘도 [02:02.01] [02:34.01]서성이네 어제와 같은 시간 위를 [02:42.64] [02:46.64]서성이네 반복되는 내 후회 속에 [02:55.17] [02:59.27]서성이네 어제와 같은 미련 위를 [03:07.82] [03:11.90]서성이네 오늘도 [03:17.85] [03:22.61]오늘도 서성이네 [03:29.30] [03:30.92]서성이네 [03:37.11]서성이네 [03: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