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짓이란 걸 처음 알게 한 사람 돌아서 미안하단 말 제일 많이 한 사람 사랑해서 누구보다도 더욱 미워진 사람 기억의 조각을 모으면 그댄 어느새 사라져가죠 어린 내 사랑은 그렇게 그댈 숨차게 했죠 아나요 그대가 만든 줄을 끊고 너무 자유로운 나 늘어만 가는 힘든 거짓말 버릇이 되버린 괜찮다는 말 눈물도 내 맘 아는지 꿈에서만 날 찾아오죠 어린 내 사랑은 그렇게 그댈 숨차게 했죠 아나요 그대가 만든 줄을 끊고 너무 자유로운 나 늘어만 가는 힘든 거짓말 버릇이 되버린 괜찮다는 말 Far away far away from here 그대 숨결 마져 잠든 밤에는 별을 숨긴 채 바람을 빌려 슬픈 내 소식을 담아 보내도 그대는 내 맘 모르죠 오늘도 난 웃고 있으니 울며 웃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