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렇게 떠나니 어떻게 없던 일이 되니 어떻게 새롭게 시작해 어떻게 아직 널 못 잊는데 너에겐 조각난 사랑을 난 아직 맞추고 있어 떠난 너를 탓하고 널 미워하고 내자존심에 거짓으로 널 보내서 너무 미안해 변한 널 끌어안고 잡으려해도 자신이 없어 멀리서 돌아볼 수밖에 없었던 나 너 하나로 모든 걸 잃었어 너 하나로 모든 게 두려워 걸을 수 없고 먹을 수 없고 하루하루 날 찢어버리고 지친가슴은 상한사랑은 애써 날 위로하려 해봐도 너 하나로 반짝이던 내 삶은 이제 죽어버린걸 떠난 너를 탓하고 널 미워하고 내자존심에 거짓으로 널 보내서 너무 미안해 변한 널 끌어안고 잡으려해도 자신이 없어 멀리서 돌아볼 수밖에 없었던 나 한순간도 너를 잊고 숨을 쉰 적이 없어 지워내고 또 벗겨내고 나의 심장속에 뛰고있는 너 나에게는 너아닌 다른길은 없어 돌아보고 헤매여도 무너지고 부딪쳐 가슴속깊이 새겨져있는 니얼굴 자꾸만 (자꾸만) 꺼내보게 돼 (nononono..) 넌 그렇게 멀리가 아주 멀리가(멀리가) 내가 널 다시 붙잡을 수도 없을 만큼 사라져가 이제는 보이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