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나요 어둠에 쌓인 저 하늘을 그저 바라보다 잠이 들어 눈을 뜨면 잊겠죠 나도 모르게 훌쩍 커 버린 내 작은 마음이 그 어딘가에 닿을 때면 어디라도 좋아요 희미한 기억 뒤돌아 보면 아직도 살아오는 내 꿈에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따라 언젠가 다시 올거야 알고 있나요 오랜 시간 속을 헤매이다 굳어진 내 마음에 찾아 들어 나를 깨워주겠죠 희미한 기억 뒤돌아 보면 아직도 살아오는 내 꿈에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따라 언젠가 다시 올거야 알고 있나요 오랜 시간 속을 망설이다 굳어진 내 마음에 찾아 들어 나를 깨워주겠죠 나를 깨워주겠죠 내일이면 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