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은 정말 날 빠져들게 만드는 것같아 그래 이제야 알겠어 내가 너를 많이 좋아 하고 있는 걸 별 것도 아닌 너의 문자에 난 또 혼자 설레여 계속 잠을 설치곤 해 두 눈을 감아도 너의 그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걸 나 자꾸만 끌려 널 보면 내맘이 떨려 얼굴은 빨개지고 가슴은 두근거리잖아 너 때문에 그래 다 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혼자서 끙끙 앓고있는 날 그저 한심하게만 보는 친구들은 모두 답답해죽겠대 요샌 여자가 고백해도 되는거래 귀 얇기로는 유명하니까 난 또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고민해 혹시나 그대가 내게 부담을 느낄까 걱정이 앞서 나 자꾸만 끌려 널 보면 내맘이 떨려 얼굴은 빨개지고 가슴은 두근거리잖아 너 때문에 그래 다 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그래도 말할래 항상 내 맘속엔 오로지 너 하나 뿐이었어 나 자꾸만 끌려 널 보면 내맘이 떨려 얼굴은 빨개지고 가슴은 두근거리잖아 너 때문에 그래 다 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