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사랑을 타고 온다. - 리디아 좋아한단 말 가슴 안에 담아두었죠 들떠 말하면 구름 위로 날아갈까봐 쑥스럽지만 다른 말로 고백 해볼래요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봄날이라고 할게요 부드러운 봄볕이 머릴 어루만져 주었죠 어린애처럼 매일 내 맘이 설레게 눈이 부신 햇살이 나를 눈 못 뜨게 만들죠 깨어 있어도 매일 그대를 꿈꾸게 언제인지 몰라도 사랑이 자라나서 내 맘에도 그댈 닮은 꽃 피네요 사랑한단 말 입 안에만 감춰두었죠 쉽게 말하면 나비처럼 날아갈까봐 수줍겠지만.. 그대 손을 먼저 잡을래요 눈을 보고 웃으며 내 손 꼭 쥐어주길 바래요 샘을 내는 바람이 치마 끝을 살짝 흔들죠 부끄러워서 그댈 잡은 손 놓치게 부지런한 해마저 벌써 밤을 불러 오네요 좀더 그대와 함께 머물고 싶은데 길고 길던 하루가 어느새 짧아져서 헤어지기 아쉬운 맘만 커지죠 사랑한단 말 입안에만 감춰두었죠 쉽게 말하면 나비처럼 날아갈까봐 수줍겠지만 그대 손을 먼저 잡을래요 눈을 보고 웃으며 내 손 꼭 쥐어주길 바래요 좋아한단 말 가슴 안에 담아두었죠 들떠 말하면 구름 위로 날아갈까봐 쑥스럽지만 다른 말로 고백 해볼래요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봄날이라고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