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2.70]그리운 내 꽃 [00:29.75]내 손으로 잘라 내고 [00:37.68]고운 꽃잎 따서 흘려 보내고 [00:52.48]다시 자라고픈 꽃 [00:56.36]모질게 제 발로 짓이기고 [01:02.14]저 속으로 묻어버리고 [01:09.53]나도 몰래 흐른 눈물 훔쳐내린다 [01:22.59]내 꽃은 언제쯤 필 수 있을까 내 꽃은 언제쯤 필 수 있을까 [02:07.69]다시 자라고픈 꽃 [02:11.34]모질게 제 발로 짓이기고 [02:16.99]저 속으로 묻어버리고 [02:24.59]나도 몰래 흐른 눈물 훔쳐내린다 [02:37.52]내 꽃은 언제쯤 필 수 있을까 [02:52.45]내 꽃은 언제쯤 필 수 있을까 [03:07.66]그렇게 연한 삶 상처 내고 [03:22.56]꽃잎은 흩어져 날아가고 [03:37.70]남겨진 나는 다시 꽃이 되고 [03:52.71]그리고 나는 다시 [04:00.33]흐린 눈에 꽃을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