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규찬 作词 : 조규찬 编曲:조규찬 그댄 말했지 운명을 믿느냐고 함께하고픈 푸른 날들 사이로 잦아드는 웃음들 우린 믿었지 함께할 그날들을 현실에 우는 연인들을 탓하며 비웃었지 운명을 비웃었지 현실을 우린 알고 있지 바라볼 수도 다가갈 수도 없는 우리 두 맘을 외면한 차가운 운명 속에 서 있는 우리 하지만 난 우린 알고 있지 바라볼 수도 다가갈 수도 없는 우리 두 맘을 외면한 차가운 운명 속에 서 있는 우리 믿고 싶지 않아 그 많은 사람 속에 우리를 향한 운명을 내 전부가 됐던 우리라는 그 말이 사라져 가네 우린 알고 있지 바라볼 수도 다가갈 수도 없는 우리 두 맘을 외면한 차가운 운명 속에 서 있는 우리 믿고 싶지 않아 그 많은 사람 속에 우리를 향한 운명을 내 전부가 됐던 우리라는 그 말이 사라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