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린 눈물이 내 모습을 지워가도 너의 하루를 사랑해 줘 누군가의 이름에 미소 짓는 널 만나도 너의 하루는 아름다운 것 보내주길 함께한 아침 부서지던 햇살 꽃잎처럼 은은했던 우리의 여행길 내 눈물의 온기 널 닮았지만 나를 안아줄 순 없는 걸 알아 우리계절은 지나버렸지만 언제나 그렇게 계절은 가고 오는 것 그렇게 계절은 가고 또 오는 것 계절은 가고 또 오는 것 계절은 가고 또 오는 것 오는 것 오는 것 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