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하루 - 정석 일분 일분도 못 지나서 그 새 후회할거 였다면 그때 잡았어야 했는데 어쩜 내 모질었던 성격이 맘에 없는 말만 해대며 차갑게 너를 보냈나봐 많이 아팠을 텐데 많이 참았을 텐데 니가 나를 떠나가는 날 까지 몰랐어 니 맘을 난 몰랐었어 지치고 지쳐 있던 너를 그 자리에 그 자리에 숨죽여 울던 너의 모습도 사랑해 사랑해 말 한마디 못했는데 너없인 하루도 나는 안 되는데 미안해 미안해서 난 이기적인 난 이렇게 널 보낼 수 없어 이제 겨우 하룰 보내고 이제 겨우 니 맘을 알고 세상이 끝난 것 같다고 남자답지 못하게 울고 말았어 너의 상처가 날 아프게 해서 시간을 되 돌릴 수만 있다면 그때로 돌릴 수 있다면 말 한마디 말 한마디 너에게 따뜻하게 할텐데 사랑해 사랑해 이제서야 하는 그 말 떠나간 후에야 더욱 깊어지는 사랑해 그말 사랑해 바보처럼 혼자서 하는말 사랑해 너없는 하루가 이제야 겨우 몇분 흘렀는데 나 어떻게 견뎌 내라고 한번만 시간을 되돌릴 수 만있다면 그때로 돌릴수 있다면 말한마디 말한마디 너에게 따뜻하게 할텐데 사랑해 사랑해 이제서야 하는 그 말 떠나간 후에야 더욱 깊어지는 사랑해 그말 사랑해 바보처럼 혼자서 하는 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