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9.46]벽련화 반겨주는 어둠에 너는 울고 있구나 [00:32.46]천년의 긴 역사를 아느냐 님은 가고 없는데 [00:46.06]돌저귀엔 이끼가 마르고 빛을 잃은 단청이 슬퍼라 [01:00.06]뜰 아래 목련은 또 몇 년이나 졌더냐 [01:06.96]까마득히 긴 세월 어둠 속에 고뇌를 감추고 기다린다 [01:31.96]님을 잊지 못하고 밤마다 우는구나 [01:45.36]돌들이 쓸리우는 바람에 무얼 생각하느냐 [01:58.76]새 소리 더욱 설운 이 밤도 님은 자취 없는데 [02:12.66]돌저귀엔 이끼가 마르고 빛을 잃은 단청이 슬퍼라 [02:26.56]뜰 아래 목련은 또 몇 년이나 졌더냐 [02:33.46]까마득히 긴 세월 어둠 속에 고뇌를 감추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