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았던 잔소리가 투정대던 목소리가 그리워진다 또 그리워진다.. 둘이 듣던 이노래가 내귓가를 울릴때면 어린 애처럼 웃던 니가 난 그리워진다.. 우습겠지만 나 아직 이렇게 살아 매일 잠도 설치고 가슴이 아파.. 너를 사랑했던 날들 다시 보고싶어 너를 부른다 다시 웃어줄까 이런 나를 용서해 줘.. 가슴뛰던 그 순간들 언제부턴가 숨이 차도록 그리워진다 또 나는 너를 찾는다.. 웃고 있는데도 자꾸 우는 것 같애 너 떠난 빈자리가 눈에 보인데.. 너를 사랑했던 날들 다시 보고싶어 너를 부른다 다시 웃어줄까 이런 나를 용서해 줘.. 가슴뛰던 그 순간들 언제부턴가 숨이 차도록 그리워진다 또 나는 너를 찾는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들리니 내말 들리니 내 눈물이 가슴이 소리쳐.. 다시 사랑을 부른다 다시 니 이름 부른다 끝내 참아 왔던 눈물이 흘러 아주 오래전에 멈췄던 심장이 뛴다.. 너를 닮은 이 노래가 참아왔던 사랑을 말한다 그리워진다 다시 니가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