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몰랐었던 거야 너의 식어버린 얼굴과 말투들 내게 안겨있는 너의 모습 마지막인지도 몰랐어 설마하는 나의 미련 때문에 다시 찾아주길 바라는 나의 멜로디 이제 다시 살아보려 해 니가 너무 많아 내 주위엔 견뎌내기 힘들어 항상 나만 바보같이 안달해도 이제 늦어버렸어 다시 만나기도 어렵겠지 니가 없는 나의 생활을 난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서 술 취한 나날의 연속 이겠지 아침에 일어나 후회해도 설마하는 나의 미련 때문에 널 향해서 가슴 속 얘길 쏟아부었지 이제 다시 살아보려 해 니가 너무 많아 내 주위엔 견뎌내기 힘들어 항상 나만 바보같이 안달해도 이제 늦어버렸어 다시 만나기도 어렵겠지 너 만나서 가슴 시린 행복에 겨워 세상이 이렇게도 아름다와 본 적도 이제 다시 살아보려 해 니가 너무 많아 니 냄새를 지우긴 쉽진 않아 이제 나는 악착같이 살아볼래 니가 나를 보란듯 믿기지 않을만큼 그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