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황세준, M.S.C 作词 : 윤경 编曲:M.S.C 가만히 눈을 뜨면 내 눈앞에 이미 와버린 아침햇살 길게 기지갤 펴고 잔뜩 묻어있던 잠에서 깨면 하루를 시작해 아이들 뛰노는 소리들 복잡한 거리의 소음들 좁은 골목 담장아래 이름 없는 작은 꽃을 스치는 바람 더디 가는 시간이 지겨웠던 월요일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 혼자서 길을 걷다 귀에 익은 음악소리에 발을 맞춰 멀리 노을빛으로 붉게 물이 드는 사람들 속에 하루가 깊어져 아이들 뛰노는 소리들 복잡한 거리의 소음들 좁은 골목 담장아래 이름 없는 작은 꽃을 스치는 바람 더디 가는 시간이 지겨웠던 월요일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 늘 가까운 곳에 늘 흔한 일 속에 함께 있는 행복인걸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