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고성진 作词 : 테이 编曲:최영호 늘 가슴을 울리는 그대란 사람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람 항상 미안한가요.. 저민 그런 말들은 다 놓아요... 더 미안해져요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 왔나요 소리없이 흐느껴 울던 날 다가설 수 없어서 위로조차 못하던 정말 못되기만 한 내 모습이 속상 했어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사람 곁에 있어서 잘 몰랐던 사랑 늘 고마웠어요 그 짙은 사랑을 쉽게 표현 하지 못 했던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 줘요 만남보다 이별이 많아지겠죠 당신이 걷던 언덕길에서 하얗게 물들어간 늙은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이젠 내가 함께 할게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사람 곁에 있어서 잘 몰랐던 사랑 늘 고마웠어요 그 짙은 사랑을 표현조차 하지 못했던 바보 같은 나 였어요 가슴시린 그대 손을 감싸 줄게요 많이 작아진 그대 내게 기대어 줘요 항상 고왔던 당신의 얼굴이 세월에 묻어 주름져 가는게 늘 맘에 걸려서 늘 목이 메여서 당신에게 하지 못한 말 사랑해요 그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