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변한 건 없지만 달라져야 하는가? 언젠가 내가 가야할 또 다른 길 인지도 몰라 이젠 더 넓은 세상에 길을 찾아 가야해 지난 밤 꿈에 보았던 또 다른 내 이상을 위하여 내가 살아온 이 세상은 하룻밤의 꿈들이었나봐 지쳐 힘들고 외로워도 깨어나야만해 길은 험하고 멀어도 비켜 갈 수 없잖아 아무리 거센 눈비도 또 이겨 나가야 하는 거야 이젠 더 넓은 세상에 길을 찾아 가야해 지난 밤 꿈에 보았던 또 다른 내 이상을 위하여 거친 세상에 파도를 넘어 무지개가 있는 곳으로 때론 힘들고 외롭더라도 이젠 거친 세상에 파도를 넘어 무지개가 있는 곳으로 때론 힘들고 외롭더라도 이젠 가야해